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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예수님의 이름에 우리의 희망을 겁니다


안인순 형제님 


2020년 1월 5일 새해 감사예배 기도문 


하나님

2020년에도 변함없이 우리 새길의 자매 형제들이 같은 시간, 한 공간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각자의 소원과 희망과 사정을 살펴 주시고,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은혜로 우리의 삶을 채워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삶은 늘 불안하고 불완전하며 항상 위험으로 가득 차 있지만, 주님의 가르침은 늘 등불이 되고, 길을 비추는 빛이 되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몸이 세월을 받아들이듯이 우리의 마음도 새해를 기꺼이 받아들이게 하시고, 버릴 것과 가져갈 것을 분별하게 하시며, 길 위에 선 인생이 설사 고단할지라도 외롭지 않도록, 피곤할지언정 희망을 잃지 않도록 늘 우리와 동행하여 주십시오. 새해를 맞이하여 특히 소망하는 것은, 당신께 예배드리는 이 적은 무리가 날마다 예수를 닮아가며, 주님의 선한 뜻을 깨닫고 실천하는 행복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제 우리 새길의 연차가 30년하고도 3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새길에 참여한 우리는 해가 더해질수록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새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0여 년 전 출발할 때의 그 순수함과 열정을 세상 속에 확장해 나가며, 약속한 넓은 신학, 깊은 신앙은 여전히 새길의 빛나는 가치로 남겨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바라건대, 어려운 길, 좁은 길을 걷고자 했던 새길의 다짐과 정신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그 기능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더욱 많은 사람이 새길의 정신과 가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새길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을 시대의 새로운 사명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고, 그것을 기쁜 사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

근래에 당신의 이름으로 이 땅에서 자행되고 있는 많은 범죄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혐오를 일으키고, 예수의 이름으로 분열을 조장하며, 기독교의 이름으로 정의가 짓밟히고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이 망령되이 불리는 범죄가 관영(貫盈)하기 전, 주님의 이름이 다시 정의 위에 서기를 소망합니다. 다투지도 외치지도 않으며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들을 사람이 없을지라도 정의가 이길 때까지, 상한 갈대도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겠다고 하신 당신의 약속들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폭력은 폭력으로 제거할 수 없고, 악은 악으로 이길 수 없다는 당신의 가르침 속에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 걸어가야 할 길을 밝히 보여 주십시오. 우리는 실패하는 자일 수 있고, 우리가 외치는 정의는 때로는 불완전한 것일 수 있으며, 우리가 믿는 공의도 불확실한 것일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새해에도 예수님의 이름에 우리의 희망을 걸게 됩니다. 당신께 드리는 우리의 예배는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는 것이고, 교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것이며, 외식을 버리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며, 겸손하게 이웃을 돌보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약함을 아시는 예수님

새해에는 그러한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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