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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이 가고 싶은 새길 (김기협 형제님)


2019년 5월 12일 주일예배 기도문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오늘도 당신의 은총으로 이곳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 드릴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석가탄신일로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종교로서 유교와 더불어 한민족의 정신적인 지주역할을 해온 불교를 창시하게 만든 석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날입니다.  

새길은 32년전 기복신앙과 물질만능에 오염된 기성교회를 탈피, 예수의 삶과 말씀을 올바로 따르겠다는 믿음으로 만들어져 이제껏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세상의 등대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나, 적어도 우리만이 옳다는 오만과 편견과 아집은 배제하며 신앙생활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부족함을 늘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과 은혜로 채워주심에 감사드리고 기뻐하며 지냅니다


우리가 예배 드리는 이곳은 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거쳐간 오산학교이며, 이승훈, 이광수, 조만식, 김소월, 이중섭 등 우리의 문화예술과 정치에서 큰 일을 하신분들과 유영모, 함석헌 등 20세기 우리민족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한 분들의 얼과 혼이 서려 있습니다. 우리사회는 요즈음 자신들만 옳다고 주장하는 특정주의에 함몰되어 양극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특히나 없이 계신 하느님을 주창한 다석 유영모선생을 생각하게 됩니다. 오산학교의 교장과 씨알 함석헌의 스승으로 진리의 등불을 밝히기 위해 평생을 받쳤던 그와 같이, 새길의 가족들도 진리를 밝히기 위해 늘 생각하고 행동하는 예수 따르미로 살아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길이 불씨가 되어 기독교와 불교를 융합하여 21세기이후를 계승할 수 있는 하나님나라 복음을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오늘 우리는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예배를 드립니다. 뼈아픈 상처를 남긴 5.18같은 역사가 되풀이하지 않도록 우리가 늘 깨어 있는 씨알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당신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계속되는 남북한의 긴장속에서 하나님을 배척하는 김정은 북한정권이 회개하여, 북한 주민들도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마음껏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새날이 언젠가 올 수 있도록 당신께서 역사하길 간구합니다.


늘 우리에게 성가를 통해 주의 은혜를 전달해주는 성가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헌신과 봉사를 당신께서 기억해 주시길 원하며, 또한 이 시간 우리에게 말씀증거를 통해 당신의 사랑을 전달해줄 전남대학교의 김상봉님께 성령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말씀 늘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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