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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9월16일 주일예배 기도문_장숙경


하나님, 올 가을에는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따듯한 행동에 박수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르내리는 집값에 울고 웃지 않고, 
맑은 공기 파란 하늘을 더 소중하게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역에서 기차표를 사서 유럽으로 여행가는 희망이 
더 구체화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를 한번 안아주고 싶다는 입양인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름이 매력이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하나 어쩌지 못하면서 남의 마음 조종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이렇게 될 줄 몰랐다 하더라도 
나의 선택에 쿨하게 책임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정직하게 인정하고
매 순간 겸손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억울한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당한 분노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청년들의 희망이 뜬구름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살아있음이 행복한 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라는 것이 너무 많은가요?

다만,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데 저희가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