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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22:51

이방인에게도 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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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에게도 포용을

2018년7월8일 주일예배 기도문_배찬수



생명과 평화의 주 하나님

저희를 이곳에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의 마음을 모아 주시고 우리 안의 욕심과 미움을 비워내며 태초의 주님의 사랑과 권능이 잔잔히 흐르고 있음을 보게 하소서.

 

주님께서 잠시 허락하신 이 세상은 변함없이 영원할 수 없기에 우리는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일 수 없으며 존재하는 매 순간이 신비로운 선물이며 우리는 단지 주님을 향하고 있는 떠돌이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님의 일부 와도 같은 다채로움으로 가득 찬 세상을 함께 나눌 줄 모르며 먼저 온 자와 나중 온 자를 구분하고 나의 하나님과 너의 하나님을 편가르기 하며, 종교와 문화가 다르다고 형제에 대한 멸시의 시선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제, 먼저 온 자는 나중 온 자를 이끌어 주며 서로 다른 신을 믿고 있는 이들도 자매·형제로써 감싸 안으며 너와 나 사이의 모든 차별과 경계가 사라지는 이 땅의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님 우리는 앞으로 새길의 30년을 위해 어느때 보다 전 교우들이 협심하여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각자의 다양한 의견들이 빠짐없이 논의되고 숙고하여 우리의 나아갈 길을 새길을 아끼는 전 교우들의 관심과 참여로 모두 함께 한 발 한 발 내딛도록 이끌어 주소서.

 

끝으로 오늘 우리에게 말씀증거를 해 주실 윤승용 형제님을 통해 이 시대 아직 우리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제주 난민 문제를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고, 우리 모두가 이 땅의 평화와 사랑의 실천을 위해 굳게 다짐하는 귀한 시간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누구나가 하나님의 백성이며 이방인에게도 포용을 가르쳐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