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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5 주일예배 기도문_박선옥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11월이 되었습니다.

 

작년 겨울 우리가 들었던 촛불들은 국정농단에 대한 단죄만 열망한 것이 아니라 무너진 국가를 바로잡아 달라는 외침이었습니다.

'이전의 일을 잊지 않으면미래의 귀감이 된다' 말처럼 우리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으면서 나아가고 싶습니다아직도 죄가 없다고 우겨대는 자들로 인해 상처 입은 강도 만난 이웃이치유되고 회복하여 희망을 안고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있는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한반도 상황이 너무 어렵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미는 북한 미사일에 대한 방어시스템으로 사드를 배치했다지만중국은 미국이 중국본토를 들여다보기 위해 사드를 설치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압박해왔습니다.

 

한∙중 교류협력 정상화를 위해 노력이 시작되었지만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있는 저들이기에 어렵더라도 한∙중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외교를 펴고중재를  하는 지혜를 주셔서 난관을 극복할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하신 하나님

새길공동체에 와서 예배도 드리고, 신학강좌를 들으며 행복해하면서도, 가끔은 새길교회에서 설교듣기가 어려워 다니기 힘들다는 새 교우님의 말씀에 자신을 성찰해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과신해 이웃사랑에 방해가 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며 주님께서 말씀하신 지식에는 절제가 필요하다는 가르침을 잊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오늘 찬바람을 가르며 소월당으로 걸어오면서 우리의 아이들이 예배를 드리는 수학교실을 생각했습니다. 예배처소가 우리건물이 아니어서 제대로 환경을 조성해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더 추위가 오기 전에 우리가 마음과 정성을 모아 사랑의 선물을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평신도 공동체인 새길교회에 온 것은 주님이 가신 길을 더 참되고, 멋있게 따르려고 왔으니 우리의 자유의지로 더 기도하고, 더 기부하고 사랑하며 가나 혼인잔치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포도주가 무르익듯 믿음과 사랑이 풍성한 새길공동체로 축복하여주소서.

 

오늘은 공동체 추모 예배주일입니다.

새길의 먼저가신 선배님들은 입장이 다른 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지닌 훌륭하고 넉넉하신 분들이셨습니다. 선배님들의 뜻을 마음에 새기면서 하나일 품에 평안히 안기시길 기원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