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조회 수 6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772일 주일예배 기도문_김기협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당신의 은총으로 저희들을 지난 한주간도 잘 보살펴 주시고, 이곳에 모여 당신께 경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사다난한 2017년도 어느새 반을 지났습니다. 계속되는 한반도의 긴장과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은 더욱더 당신의 은총과 사랑을 간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의 혼탁한 정치, 사회현실은 모두가 이기심과 욕심에서 출발한, 당신의 가르침을 외면한 데서 출발한, 사랑이 없는 삶 가운데 근원이 있음을 저희가 고백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저희가 당신을 더욱더 저희 삶 중심에 영접하며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기도 드리는 것은 정치적 억압 속에 70년 이상을 종교의 부자유와 경제적인 궁핍 속에서 신음하는 북한의 우리 형제 자매들을 위해 우리 새길이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약하지만 불씨가 되어 언젠가는 평화적인 통일된 한 민족으로 남과 북이 살아갈 수 있는 일을 도모할 수 있기를 간구하오니 저희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물질문명과 급속한 과학 발전은 우리가 미쳐 준비되지 못한 가운데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온난화, 에너지 고갈, 지구환경 파괴 등은 모두가 당신이 창조해 주신 자연을 무분별하게 이용만 했던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다양한 만물을 하나로 모으는 우주적 사랑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그를 저버리고 온 땅과 바다에서 개발과 산업혁명이라는 미명하에, 결과적으로 많은 동식물들을 멸종시키고, 자연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과 활동과 존재가 항시 당신께 의존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시고, 인간이 지구의 모든 당신의 피조물들과 잘 공존해 갈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새길은 새 보금자리에서 자리를 잘 잡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가 불편함 없이 주님을 찬양하고 예수 따르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돕고 있는 자매형제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또한 늘 은혜가 풍성한 성가를 통해 당신과 가까이 할 수 있게 해주는 성가대에 감사합니다. 오늘 당신의 말씀을 증거하는 구미정 자매님을 통하여 당신의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길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안에 늘 살아계시며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