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2019
2019.12.06 17:19

[2019. 12. 1] “선물”

(*.183.188.207) 조회 수 3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설교자 윤희정, 이원영


 
“선물”
(에베소서 2:8-10)

 
 
                                                                                                                  2019년 12월 1일
                                                                                                                         공동체 예배
 
 

내 인생의 세 가지 선물 _ 윤희정 자매


선물.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입니다. 12월의 선물은 더욱 더 그렇지요. 그 설렘 때문에 정경일 원장님의 말씀 나눔 부탁에 저도 모르게 “네~”라고 대답해버렸습니다. 제가 받았던 선물들의 아름다운 기억들이 여기 이 자리에 설 때의 긴장감을 다 잊게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유치원 때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생긴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았던 선물의 신기함, 초중고 학생 시절 알록달록 포장지로 싼, 손 편지가 들어있었던 친구들 선물, 스무 살 생일의 향수와 장미꽃, 교사가 된 후 학생들이 손에 꼬옥 쥐고 와서 전해주는 알사탕 선물 등은 제 인생을 따뜻하게 해 주는 기억들입니다.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대학교 3학년 때쯤 아빠가 해외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사 오신 스와로브스키 천사 조각품인데 그걸 전해주시던 아빠의 표정과 말 때문입니다. 제 방을 노크하시고 방문을 살며시 여시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시더니 “우리 딸 닮아서 사왔지.” 라고 말씀하셨지요. 저는 제 방 피아노 위에 그 천사 조각상을 올려놓았는데 그걸 볼 때마다 아빠의 말과 표정이 떠올라 혼자 웃음 짓곤 했었지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저에게 진짜 선물은 사람입니다. 부모님, 조부모님, 남편과 자녀들, 친구들 그리고 매일 출근하면 만나게 되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지요. 그들 때문에 제 가슴은 설레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때론 그들 때문에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제게 기쁨을 주기에 그들은 제 인생에 첫 번째 선물입니다.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저를 위로해 주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주위 사람들의 따스한 말 한마디였고, 그들이 사주는 따스한 차 한 잔이었습니다.


지난 두 달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정말 즐겁게 보았습니다. 미혼모인 동백이가 사랑하고, 삶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동백이가 겪는 저린 아픔과 그 아픔의 따스한 사랑 때문에 울다 웃다를 반복하면서 푹 빠져서 보았답니다. 동백이는 7살 때 엄마에게 버려져서 고아원에서 자랍니다. 평생 남 눈치를 보면서 그늘진 인생을 살아와야 했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부모 없는 아이에 대한 편견으로 시달렸지요. 게다가 결혼한 이력도 없이 초등학교 1학년짜리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시골마을 사람들이 그녀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았을지 충분히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용식이라는 말단 순경이 등장합니다. 그는 단순하고, 순박하고, 솔직하고, 해맑기 그지없습니다. 그는 거침없이 이렇게 말합니다.


“동백씨가 이 동네에서요 제일루 쎄구요, 제일루 강하고, 제일루 훌륭하고, 제일루 장해요!”

그게 용식의 진심이고 진실입니다. 그런 용식의 사랑에 땅만 보며 자책하던 동백이가 고개를 들고 걷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한 사람 때문에 자기 자신과 주변의 세상이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한 사람 때문에 그녀의 일상이 변하고, 그녀의 관계가 깊어지고, 그녀의 운명도 달라집니다. 이 드라마의 마지막 대사는 특히 제 마음에 깊이 다가왔습니다. 동백은 돌아온 엄마에게 이렇게 말을 건넵니다.


“엄마는 무슨 행복하자고 기를 쓰고 살아? 행복은 쫓는 게 아니고 음미야 음미. 나 서 있는 데서 두발을 딱 붙이고 찬찬히 둘러보면 천지가 꽃밭이야.”라고 하면서 자신의 삶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내 인생은 모래밭 위 사과나무 같았다. 파도는 쉬지도 않고 달려드는데 발밑에 움켜질 흙도 팔을 뻗어 기댈 나무 한 그루도 없었다. 이제는 내 옆에 사람들이 돋아나고 그들과 뿌리를 섞었을 뿐인데 이토록 발밑이 단단해지다니. 이제야 곁에서 항상 꿈틀댔을 바닷바람, 모래알, 그리고 눈물 나게 예쁜 하늘이 보인다.”


동백의 이런 고백은 사람이 사람에게 얼마나 큰 선물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줍니다.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제 삶의 수많은 용식이들이 저를 수용해주고, 지지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수용과 지지를 먹고 자라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지요. 그 얼굴들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가 누군가의 용식이가 되어 그들이 좀 더 씩씩하게 이 땅에 서있을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덧붙여서 말씀 드리자면, 저는 몇 년 전에 값진 사람 선물세트를 받았습니다. 바로 새길 교회 교우님들이시지요. 처음엔 그저 어색하기만 했었는데, 4년이 지나고 나니 생각하면 그저 든든하고 만나 뵈면 참 좋습니다. 함께 일상을 나누고 점심을 먹고 같이 막 웃는 시간들이 제게는 참으로 소중합니다.


제 인생의 두 번째 선물은 상실과 아픔의 선물입니다. 저는 비교적 큰 고통이나 굴곡 없이 그저 해맑게 살아왔습니다. 그런 제가 이게 고통이구나 하고 느꼈던 순간은 첫째 아이를 낳기 위한 진통이 시작된 순간이었습니다. 허리가 끊어지고 온 몸 뼈 마디마디가 부서지는 것 같았습니다. 산고를 6시간 이상 겪는 동안 세상 사람들의 아픔들에 무지했던 저를 회개 했습니다. 제 몸에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이 관통하는 그 순간에야 아픔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야 저는 그들의 아픔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고통을 느끼니 고통 받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그러니 아픔이야 말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선물인 듯합니다. 고통의 순간에는 그저 고통이 빨리 지나가기만 바라게 되지만 그 아픔들은 저를 다른 사람들과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그 연결됨은 놀라운 은총입니다. 작년에 43년 동안 제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이셨던 아버지가 떠나가셨습니다. 20대 말부터 자나 깨나 전념해서 돌보았던 두 아이들이 제게서 정서적으로 분리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또 그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아픔들을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 했습니다. 이런 아픔과 상실 속에서 저는 낮아질 수밖에 없었고, 더 약해지고 겸손해져야 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고도 멉니다. 하지만, 그 아픔의 상처들이 저를 자라게 했습니다. 새길 교회에는 이런 삶의 이야기를 온 몸에 간직한 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삶을 먼저 살아내시고, 더 찬란한 모습으로 제 앞에 앉아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위로를 받고, 치유를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인생의 세 번째 선물은 ‘겨자씨만한 믿음’입니다. 박태식 신부님의 지난 달 설교를 들으며 믿음이 겨자씨 만해도 그 작은 게 파워는 엄청나다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최근 참 많이 마음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절망감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을 때 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저를 기도로 이끈 것은 제 안에 있는 겨자씨만한 믿음이었습니다. 그 덕에 저는 그 절망의 심연에서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믿음이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저는 불안과 긴장에 눌려 있었을 것입니다.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아서 숨이 턱 막히고, 절망감에 휩싸이는 순간이 있습니다. 내 자신의 에고 안에 갇혀서 내 주변 사람도, 내 주님도 보이지 않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 순간에서도 제 안에 있는 겨자씨만한 믿음은 저를 결국에는 평안의 자리로, 성숙의 단계로, 빛의 공간으로 이끌어줍니다. 제 안에 작은 믿음은 제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해 줍니다. 성령님은 제 안의 진실과 마주할 용기를 주시고 저를 확장시키셔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힘을 주십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은 제가 세상에서 여러 가지 일들로 비틀대고 흔들리더라도 다시 중심을 잡고 서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월에 새길 문화원에서 ‘바울과 선물’ 신학강좌를 들었습니다. 바울하면 이신칭의의 신학과 교리를 세운 사도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 강의의 참고 도서 존 바클레이의 ‘바울과 선물’에서 바울의 선물 즉 은혜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바울은 화폐가 중심이 되어 세계가 제국으로 재편되는 시대에 참 자유를 찾고자 활동한 운동가였다. 그의 주장의 핵심에는 선물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 죽음과 부활 사건은 선물을 받는 수혜자과 상관없이 우리에게 선물로 찾아왔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사건을 선물로 받은 공동체는 기존 지배질서를 전복시키고, 자기 명예를 위한 경쟁체제를 무력화시키고 자기 비움의 그리스도의 정신을 실현하며 사랑을 실천한다.


이런 자기비움과 사랑으로 하나 된 공동체가 바로 갈라디아서 3장 28절의 공동체입니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고루한 신학자처럼 보인 바울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사회 운동가로 찾아온 순간이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가슴에 품고, 자기 비움의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저도 제 안에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님의 자기 비움을 배우며 이 공동체 안에서 더 자라가기를, 그래서 이 세상에 작은 선물 같은 존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더 나아가 우리 새길 공동체가 세상에 소중한선물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새길로고.jpg


선한 눈길이라는 선물 _ 이원영 자매


저는 어릴 때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갔고 거기서 Cangallo Schule라는 독일계 유태인 학교를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언어의 장벽과 외모나 문화의 차이 등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재능 많은 정통 유태인 친구들과 함께 보낸 학창 시절은 내게 반짝반짝 빛나는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함께 운동도 하고 파티도 기획하고 팀 프로젝트로 독일 졸업여행을 준비하기도 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Abcd도 잘 모르고 들어간 유태인 학교에서, 왜소하고, 매사에 자신 없고, 어두운 표정을 보이던 동양계 학생이 어떻게 잘 적응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하브루타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법과 의사소통하는 법을 가르쳐주신 도덕 선생님 덕분이었습니다. 랍비셨던 마누엘 야콥슨 이우츠 도덕 선생님은 제가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나만의 논리와 가치를 만들어 자기주도적인 성격의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선의의 경쟁자였던 절친 에리카의 하브루타 세계로의 친절한 소개자 역할이 아주 컸습니다. 하브루타식 토론 수업은 유대인 교육 전반에 걸쳐 다 연결되어있으나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 있는 도덕 시간에는 조금 더 특별한 토론을 했습니다.


하루는 평소와 다름없이 교실에 들어오셔서 인사를 하신 선생님이 두 개의 신문 기사가 인쇄된 프린트물을 가지고 오셔서 칠판에 딱 붙이셨습니다. 그 기사의 내용을 보고 저는 얼굴이 창백해졌습니다. 기사는 1994년에 한국에서 있었던 비극적인 두 개의 대형 붕괴 사건을 소개한 것이었습니다.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그날 하브루타 토론을 위한 질문은 이러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핵 연구소 주변 거주지를 짓는데 한국 건설 회사들이 입찰해서 거의 결정 단계까지 올라있다는 뉴스가 있었다. 다리가 무너지고 백화점 건물이 붕괴되는 나라의 건설회사에 일을 맡기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


 저는 그 질문을 들으며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심장은 쿵쾅쿵쾅 뛰고, 머리로 열이 올라오는 느낌, 혀는 꼬이고 침이 바짝 마른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나보고 이제 더 이상 학교에 오지 말란 말인가?’ 다분히 의도가 담긴 듯 한 선생님의 눈길도, 무심하게 그 질문을 받아 적는 반 친구들의 눈빛도 너무 낯설고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멍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는 저에게 친구인 에리카가 다가와서 제 맞은편 자리에 앉았습니다. 평소 반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탁월한 토론자로 유명한 에리카는 저를 보더니 반짝이는 눈빛으로 말했습니다.


“친구야, 이번 시간엔 네가 할 말이 많겠다.”
“응? 무슨 말을 해야 해? 난 잘 모르겠어...”
“음... 일단 이 질문은 전제 자체가 잘못되어 있잖아. 일반화의 오류도 있고, 선생님은 네 생각을 들어보고 싶으신 것 같은데..?.”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주신 과제이니 그냥 그 틀 안에서 뭔가 답을 내야 될 것 같아 난감해하고 있었는데 에리카는 그 질문 자체를 논리로 격파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우리는 한 팀이 되어 선생님께 던질 질문들을 만들었고, 발표자 역할을 맡은 제가 칠판 앞에 서자 에리카는 미소로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 한 나라의 사회적 비극을 경제적인 관점으로 치환하는 것은 정확성에 한계가 있으며,
- 해당 국가 건설회사 전부가 문제 있을 거라고 일반화해서 추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입찰한 건설회사 중에 그 무너진 사건들과 연관된 회사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타당한 조사 방향이다.


마치 대한민국의 대표로 변호하러 나온 듯한 생각에 긴장을 하긴 했지만 또박또박 준비한 질문과 해답들을 발표했고 결국 최종 결정에서 만장일치로 저희 팀의 제안이 채택되었습니다. 모든 반 친구들이 일어나서 결과에 동의한다는 박수를 쳐 주었는데 쑥스럽게 서 있던 제게 선생님께서 만면에 웃음을 띠며 말씀하셨습니다.


“헬렌, 이제야 좀 입이 터지는구나. 역시 너희 나라 이슈를 가져온 게 잘한 일이었던 것 같다.”


그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하브루타 시간은 온전히 저를 위한 것이었음을. 제자를 사랑하는 선생님과 동기를 격려하고픈 친구들의 합작품이었음을. 그것을 깨닫고 나서야 선한 의도를 담고 있는 그들의 선한 눈길을 제대로 알아보고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열흘의 뉴욕의 생활은 제게 선물이었습니다. 아내, 엄마, 대표, 선생님, 회장, 위원장 등 여러 가지 역할들을 내려놓고 오로지 의 역할에만 집중했던 며칠이 참 좋았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저의 필요를 채워주고 함께 해준 가족과 지인들의 선한 눈길을 기억하면서 감사했습니다.  삶에서 만나는 좋은 인연, 저를 단련하여 지금의 저로 살게 하는 은혜, 또한 새길 여러분들과 보낸 시간들이 제게는 커다란 선물입니다.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새길로고.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설교자
1114 2020 [2020. 1. 19] “외롭지만 힘차게, 괴롭지만 기쁘게” file 2020.01.22 김성수
1113 2020 [2020. 1. 12] “진리를 진리인 것처럼” file 2020.01.17 정경일
1112 2019 [2019. 12. 29] “고통과 감사” file 2020.01.03 정경일
1111 2019 [2019. 12. 22] “메리 그레이하운드 / 나의 크리스마스 추억” file 2019.12.27 김보식, 최성자
1110 2019 [2019. 12. 15] “기후변화 시대의 침묵과 저항” file 2019.12.20 유미호
1109 2019 [2019. 12. 8] “경계를 넘어서” file 2019.12.12 박승렬
» 2019 [2019. 12. 1] “선물” file 2019.12.06 윤희정, 이원영
1107 2019 [2019. 11. 17] “궁지의 공간: “~”에 대해서라면 하느님조차 피고인일뿐” file 2019.11.27 김명식
1106 2019 [2019. 11. 17] “세상 속의 관상가” file 2019.11.21 강신숙
1105 2019 [2019. 11. 03] “하늘의 시민권” file 2019.11.08 김용덕
1104 2019 [2019. 10. 27] “일상의 삶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file 2019.11.01 김석환
1103 2019 [2019. 09. 15] “관상기도: 하나님 품에 안기는 신비의 여정” file 2019.09.19 이진권
1102 2019 [2019. 09. 08] “홈 커밍” file 2019.09.10 권진관
1101 2019 [2019. 08. 18] “율법의 끝마침과 완성” file 2019.08.21 김이수
1100 2019 [2019. 08. 11] “1945년 여름, 2019년 8월” file 2019.08.14 서광선
1099 2019 [2019. 08. 04] “녹두꽃” file 2019.08.08 손경호, 임금희
1098 2019 [2019. 07. 28] “딛고 선 현실, 향하는 시선” file 2019.07.31 김성수
1097 2019 [2019. 07. 21] “도반(道伴) - 순례자(巡禮者)” file 2019.07.26 김용덕
1096 2019 [2019. 07. 07] “여행” file 2019.07.23 신영환, 우신영, 정선자
1095 2019 [2019. 06. 30] “침묵하는 하나님, 아파하는 마음” file 2019.07.12 김희국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