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갈래 길
매 순간 나는 두 갈래 길에 서 있게 됩니다.
나의 뜻이던 그렇지 않던.
선택의 순간은 항상 두려운 마음입니다.
잘못된 선택의 경우 벌어질, 그러나
아직 오지 않은 막연한 두려움이겠지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어떠한 결과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다가 올 많은 선택의 순간이
이제는 두려움이 아니라 기대의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
사이트 로그인
두 갈래 길
매 순간 나는 두 갈래 길에 서 있게 됩니다.
나의 뜻이던 그렇지 않던.
선택의 순간은 항상 두려운 마음입니다.
잘못된 선택의 경우 벌어질, 그러나
아직 오지 않은 막연한 두려움이겠지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어떠한 결과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다가 올 많은 선택의 순간이
이제는 두려움이 아니라 기대의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
어느 길로 가야할까요?
편안해 보이는 왼쪽 길로 가야할까요?
계단이 있는 오른쪽 길로 가야할까요?
왼족길이 진리일까요?
오른쪽 길이 진리 일까요?
어느 길로 가든지 끝내는 만날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시겠죠?
......
교회의 정체성 토론을 앞둔 전 날, 참으로 의미 깊은 사진을 만납니다.
나를 내려놓고
가라시는대로
하라시는대로
하늘의 손발되어
묵묵히 웃으며 걸어가는 길을 기대합니다.
박선생님 !!
선택의 순간은 지금도
무언의 기도와 기대의 순간이겠죠 ^.^
낡은 계단이 아닌데도 빛의 대비 때문인지, 돌의 표면이 마치 빛에 그을린 세월을 담은 누군가의 엷은 주름을 연상하게 합니다.
오랫동안 들여다보게 됩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글이 너무 좋아요.
요즈음의 우리들의 심정이 이렇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