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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일부터 시작해서, 한 달에 한 번씩 넥스트에서 성경 읽기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8월까지 신약성서를 한 번 읽고 공부했습니다.

2011년 9월부터 신약성서를 다시 함께 읽고 있습니다.

내용의 뒤 괄호 안의 숫자는 마태복음을 읽는 데 도움을 준 참고자료의 번호입니다. 



마태복음에 대해 (1)

쓰여진 시기는 AD 65-70년경

마태복음은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증명하려고 했고, 그 근거로 구약을 자주 인용했다.

구약 인용 횟수 : 마태복음 93, 마가복음 49, 누가복음 80, 요한복음 33

교회(ecclesia) , 재림(parusia), 부활의 사실성을 강조.

* 내세주의적 천국관, 타계주의적 천국관은 예수님 자신의 생각이 아니다. ‘천국’이라는 말 자체가 그런 오해를 줄 염려가 다분히 있다. 따라서 ‘천국’ 대신 ‘하느님의 나라’라고 하는 것이 좋다. 오직 마태복음에만 하느님의 나라 대신 하늘나라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서 ‘하늘’은 하느님이라는 단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한 대체 용어이며 상징적 표현이다. (16)


1:1-17 예수의 족보

이 족보를 읽지 말고, 노래하라. (3)

마가복음에는 예수 탄생 이야기, 족보가 없고, 누가 3:23-38의 족보는 내용이 다르다.

역사적 기록이 아니고 예수의 자리를 마련하려는 뜻.


# 예수의 족보에 나오는 네 명의 여자. (3)

1) 다말(마태 1:3, 38:6~) = 시아버지 야곱의 아이를 낳다

2) 라합 (마태 1:5, 여호수아 2:1-24, 6:22-25) = 여리고성 공격을 도왔다.

3) (마태 1:5, 룻기) = 시어머니 나오미의 신앙을 받아들이다.

4) 우리야의 아내 (마태 1:6, 사무엘하 11:1-27) = 바세바.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를 임신시켜 솔로몬의 낳다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 예수는 마리아에게서 났지, 요셉은 중요하지 않다. (8)


1:18-25

하느님의 성령에 의해 탄생했다는 것이 요점이지, 동정녀는 중요하지 않다.(3)

1: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직접 너희에게 표적을 주실 것이다.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이사야서 7:14)

   ==>예수의 출생 이야기에서 정말로 중요한 질문은 예수가 동정녀에게서 태어났는지 아닌지, 혹은 마리아와 요셉이 베들레헴에 가야만 했던 로마제국 전체의 인구조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혹은 동방박사들을 인도했던 특별한 빛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질문은 “예수가 세상의 빛인가? 그는 진정한 주님인가? 그 안에서 어떤 '하느님의' 일이 일어났는가?”하는 것이다. 이런 질문들에 대해 그렇다고 대답하는 것은 우리의 삶 전체를 거는 일이다.

... 그것은 13세기의 기독교 신비가이며 신학자이며 설교가였던 마이스터 에카르트로부터 얻은 것이다. 에카르트는 그의 크리스마스 설교들 가운데 하나에서 동정녀 출생이 우리 안에서(within us) 일어나는 어떤 것이라고 말했다. 즉 동정녀 출생 이야기는 하느님의 성령이 우리의 육체와 연합함으로써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가 태어나는 이야기이다. 궁극적으로 예수의 출생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현재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내적인 출생(internal birth)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커스 보그)


2

마가복음: 예수 탄생 이야기가 없다.(가장 먼저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성경)

누가복음: 양치는 목자들이 예수 탄생을 맞이했다.(2:8-20)

예수가 우리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었다면, 당시의 어린이들은 예수를 위해서 죽었다.(3)

 

3:1-2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서, 유대 광야에서 선포하여 말하기를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였다.

      ==> 하늘 나라는 "오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가는” 것일까?

3:7-10 세례 요한의 외침

      ==> 묵시종말적 관점: 불의한 세상이 완전히 뒤집어져야 하늘 나라가 온다는 생각.

3:11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분이시다. 나는 그의 신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 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신을 들 자격조차 없을까?

3:17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류영모 : 예수만이 하느님의 독생자입니까? 하느님의 생명인 얼을 받아

  얼(성령)이 참나라는 것을 깨달아 아는 사람은 그 얼나로는 누구나 다 독생자입니다.(5)

4:1-10 세 가지 유혹, 40일간의 고난

    = 유대민족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겪었던 고난을 상징한다. (8)

4:17 때부터 예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 예수의 하늘 나라는 세례 요한의 하늘 나라와 어떻게 다른가?


5장 산상수훈: 팔복

5:3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
누가 6:20) 너희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 바리용 : 가난한 자의 영혼을 갖는 것. (9)

   = "가난한 이들에게 복이 있다!"는 호소는 미국에서처럼 밑바닥 10%의 사람들이 아니라, 생계의 위협을 받던 1세기 팔레스타인 인구의 적어도 80%를 향한 것이다. 갈릴리는 시련의 땅이었다. (10)

5:5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 구약의 근거: (시편 37:8, 11) 노여움을 버려라. 격분을 가라앉혀라. 안달하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오히려 악으로 기울어질 뿐이다. … 겸손한 사람들이 오히려 땅을 차지할 것이며, 그들이 크게 기뻐하면서 평화를 누릴 것이다. (3)


4:3 네가 만일 하느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 세속적인 굶주림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제한하는 종교는 하느님의 나라라는 위대한 약속, 즉 심판이라는 하느님의 정의(dikaiosyne)를 막아버리는 것이다. 돌로 떡을 만들라는 유혹에 대한 예수의 대답은 5:6이었다. (8)



참고자료

(1) 빅파워성경. 2000, 아가페출판사

(2) 성경전서 표준새번역 2001

(3) 예수 하버드에 오다 - 하비 콕스. 2006, 문예출판사.

(4) 예수에게 솔직히 - 로버트 펑크

(5) 잃어버린 예수,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은 요한복음 – 박영호

(6) 숨겨진 복음서 영지주의 - 일레진 페이절스

(7) 예수, 사회적 혁명가의 전기 - 존 도미닉 크로산

(8) 성경 왜곡의 역사 - 바트 어만

(9) 그리스도와 하나됨 – 바리용

(10) 예수의 비유 새로 듣기 - 버나드 브랜든 스캇

(11) 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 게리 윌스

(12)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 김영봉

(13) 샤를 드 푸코 – 예수의 아니 작은 자매

(14) 예수,민중의 상징. 민중, 예수의 상징 - 권진관

(15) Without Buddhism, I could not be a Christian – Paul Knitter

(16) 하느님을 놓아 주자 - 길희성 p219

(17) Mind in the Balance – B. Alan Wallace

(18)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 - 폴 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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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벗 2011.10.12 15:58

    이창엽 선생님!

    관심도 기울려 주지 않는 곳,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헌신하시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넥스트'의 밝은 미래가 어렴풋이 눈에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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