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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3월 18일 아침 11:30

장소: 3층 산들방

참석: 계은수(중3), 박수지(중1)

선생님까지 세 사람이 활기 있게 성경을 읽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야기가 자꾸 옆길로 빠지기도 하지만, 그것도 생각을 나누는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



8:14-16 =베드로의 장모와 귀신 들린 사람들을 고쳐주심.

+ 8:17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그는 몸소 우리의 병약함을 떠맡으시고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

     = 이사야 53: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를 실제로 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해석해야만 하는가?

     = 마태복음은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증명하려고 했고그 근거로 구약을 자주 인용했다1

     = 예수님이 우리의 죄와 병을 대신 짊어질 수는 없다하지만 우리의 어리석음과 그로 인해 괴로움을 당하는 걸 예수님은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으로 바라보신다.


8:19-20 율법학자 한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나는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면,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 예수와 같이 머리 둘 곳이 없는 사람들은 누구인가노숙자불가촉천민빚 때문에 쫓기는 사람들....

     = 이 시대의 목회자들은 왜 머리 둘 곳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호화롭게 살 수 있는가?


8:21-22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말하였다. “주님내가 먼저 가서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따라오너라죽은 사람의 장례는 죽은 사람들이 치르게 두어라.”

     = 이 말씀에서 죽은 이는 무덤 속의 송장이 아니다예수는제나로만 살고 얼나를 깨닫지 못한 이를 산 사람으로 보지 않고 죽은 사람으로 보았다죽은 이의 장례를 어떻게 죽은 이들이 치른단 말인가2

     =요한 5:25-26 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그리고 그 음성을 듣는 사람들은 살 것이다그것은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셔서그 속에 생명을 가지게 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 여기서도 ‘죽은 사람들’은 실제 죽은 사람들이 아니라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생명은 육체의 생명이 아닌얼생명이다. 3

    = 얼나를 깨닫지 못한 이는 살아도 죽은 자들이라 얼나를 깨달음으로 살아나니 부활인 것이다.4

      = ‘제나’는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만 사는 사람을 말하고, ‘얼나’는 내 마음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을 말한다제나는 보통 사람이고얼나는 깨달은 사람이다.

     = 5 우리는 진정으로 살아 있지 않다우리는 마치 유령처럼 떠돌아 다닌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사실은 진정으로 살아 있지 않다왜냐하면 지금  순간의 삶과 만나고 있지않기 때문이다카뮈가 말한 대로 우리는 마치 ‘죽은 사람들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 어떻게 그대가  인간에 대해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할  있는가차를 운전할 그대는 자기 생각에만 몰두해서 옆에 앉아 있는 아내의 존재를 잊어버린다그대가 계속 그렇게 아내를 대한다면아내는 서서히 죽어갈 것이다그대의 아내는 그대의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8:23-27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니제자들이 그를 따라갔다그런데 바다에 큰 풍랑이 일어나서,배가 물결에 막 뒤덮일 위험에 빠지게 되었다그런데 예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제자들이 다가가서 예수를 깨우고서 말하였다. “주님살려 주십시오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왜들 무서워하느냐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하고 말씀하시고 나서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바다가 아주 잔잔해졌다.

사람들은 놀라서 말하였다. “이분이 누구이기에바람과 바다까지도 그에게 복종하는가?”

     --> 앞에 8:1-16 참조: 신앙에는 기적이 필요한가?

8:28-33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돼지떼로 옮기심

     = 사람에게 깃든 귀신들을 돼지들 속으로 쫓아내면 돼지는 불쌍하지 않은가?

     = 돼지를 불쌍하게 여기는 것과 돼지를 사육해서 잡아먹는 것은 모순되지 않는가?


9:2-7 사람들이 중풍병 환자 한 사람을침상에 누인 채로예수께로 날라 왔다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다. “기운을 내라아이야네 죄가 용서받았다.” / 그런데 율법학자 몇이 '이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마음 속에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네 죄가 용서받았다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거라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서어느 쪽이 더 말하기가 쉬우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들이 알게 하겠다.” 그리고 예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일어나서네 침상을 거두어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하시니, / 그가 일어나서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 중풍병과 '죄’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죄를 용서 받으면 병이 낫는가병은 죄 때문에 생기나?

     = 불구나 병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전생에 죄를 지었다는 의미이므로 성서에서 전생을 인정하는 것인가?

     = 여기서 말하는 죄는 무엇인가? 이런 죄에 얽매여 있는 것이 죽은 것 같은 사람이다.

     = 병을 앓는 이의 죄를 용서하는 것이 왜 하느님을 모독하는 일인가?

     = 인자(the Son of Man)에게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

     = 죄를 짓다(to sin) 6신약성서가 쓰여진 희랍어에서 문자 그대로 번역되었을 때죄를 범한다는 건 마치 화살이 과녁을 빗나가듯이우리가 존재의 목표를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우리가 서투르고 맹목적으로 살아감으로써 스스로 고통을 겪고 다른 이들에게 고통을 초래하는 것이 죄다.



<참고자료>

1슈퍼 빅파워성경 (아가페출판사, 1999).

2박영호잃어버린 예수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 (교양인, 2007).

3Ibid.

4Ibid.

5틱낫한마음에는 평화얼굴에는 미소.

6Tolle, A New Earth.

  • ?
    길벗 2012.03.20 06:22

    "넥스트"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노력하여 주시는 이창엽 형제님의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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