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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02:50

갈매기의 꿈

조회 수 2451 추천 수 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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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삶은 힘겨워.. 지친 날개, 땀에 찌든 몸.. 누일곳 하나 없는데..
   나는.. 무엇을 얻기 위해 끝없이 해메는 것인가요..

 

  하늘을 보면.. 빛나는 태양 아래.. 끝없이 펼쳐진 산과.. 구름들..
  나는 오직 번민하는데.. 산은 영원처럼 굳건히 서 있고.. 태양도 여전히 빛나기만 합니다.

  모두 다.. 처음의 모습 그대로인데.. 모두 다... 원래 그랬던 것인데.... 
  나는 왜... 이토록... 세우고.. 짓고.. 만들고... 고뇌 하는지요...

  나는 그냥 '나' 인데... 언제나.. 저 하늘을 날고 있는.. 그 모습일 뿐인데...
  나는 단지 '갈매기'일 뿐인데요....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그저 지금 이 순간 살아있을 뿐이고, 오직 살아 숨쉴 뿐입니다.
  나는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입니다.  

 

 

  • ?
    낭만살쾡이 2009.08.05 09:53
    동감이에요^^

    하지만.................


    얼마되지 않은 삶을 사는동안...
    간혹,,,죽음이라는 무섭고 어두운 그림자가 내 옆을 스쳐 지나칠 때

    전 느낌니다..........
    "아무것도 아니구나"라고..
    앞으로 얼마남지 않았구나라고.
    증오도, 미움도, 사랑도, 관념도 끝이나겠구나라고....

    살아있다는것...
    정말, 우리는 하루살이보다 오래산다고 장담하기도 우습지만,

    햇빛찬란한 날 숲속에서 잠시 감았다.
    숨을 고르고...
    바람과 새의 소리를 들으며
    다시 뜰때...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나에게 다가오는 축복...
    아! 너무 아름답구나.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셨구나..라고

    분명끝날겁니다.
    사랑도, 미움도, 증오도, 헛된 바람들도.....

    저 역시 웃음짓지는 못합니다만...(이건 평생자신없음)
    어쩌면, 미음과 증오조차도 축복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얼마안남은 정말 짦은시간동안.....
    전 웃고 싶습니다...가능하면 사랑하며....많은것을 느끼며...

    장난처럼 웃으며 말하고 싶네요.......
    내가 장담해요^^곧, 끝난다고.....



    쓰다보니....
    이남수선생님의 마지막 눈물이 떠오르네요^^
    그렇게 아쉬우셨던걸까나............
    참기 힘든 고별이었던가......뭐, 곧 알게되겠죠^^
  • ?
    이인 2009.08.14 09:57
    세상은 죽음과 삶이 끝없이 이어지죠. 이것을 받아들일 때, 삶이 창조되고 죽음은 아름다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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