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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어제 오랜만에 교회사람들을 만나서 반가웠네요^^

 

 다름이 아니고 간만에 글을 올리는 건/

 요즘 유행하고 있는 신종 플루건에 관해서 약간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입니다.

 

 우선 언론에서 막~떠들듯. 신종플루에 두려움을 가지실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경각심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치명률이 SARS나 조류독감보다 높지 않아도

통계적으로 인구대비 사망자가 많아 질것입니다.

남반구 겨울을 나고 있는 호주의 경우 우리나라와 비교해 절반인구, 낮은 인구밀도에도 불구, 지금까지 사망자가

150명이 넘었습니다. 물론 근래에 언론에 유출된 2만명의 사망설은 근거가 없지만 아직 대유행의 최절정시점이

다가오지 않은 이상 사망자는 꾸준히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언론에 나오듯 인구 통계학적으로 감염자가 젊은층에 많기 때문에 병의 치명률을 그대로 적용하면

기저질환이 없는 젊은 사람도 사망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물론 많은 경우 언론에서 말하듯 흔한 감기처럼 스쳐가지만

0.1%의 확률이 '나'에게 적용되면 '100%'가 된다는 것!!)

 

언론에서 떠들고 있는-

확보할 백신의 효과발현시기나, 타미플루 추가분 확보는 사실 신종 플루 대유행의 정점 이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은 10월-11월초까지의 '대유행'의 시기에는 지금있는 타미플루만 가지고 싸워야?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 대책이 없다는 거지요.^^;

 

이것저것 떠들었는데 결론은.

너무 두려워하시지 마시되. 경각심을 유지하라는 것

연말에 백신을 맞는 그 순간까지 신종 플루 강박증환자가 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인 행동방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직장. 가정에서의 환기 중요

 

2. 손씻기 (강박증환자처럼)

 

3. 식사 있는데로 많이 드시고 , 쭈어드시고, 집에 있는 쌓아놓은 비타민제.영양제는 되도록 용량용법을 지켜서 다 ~~드십시오!!

 

4. 물을 대놓고 많이 드십시오.

 

5. 고위험군(65세 부모님, 당뇨를 가지신 부모님들, 아기들) 군들이 급성호흡기 증상(갑작스런 발열증세. 기침, 인후통)

생길때는 무조건 병원(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야됩니다. 병원에서의 신종플루의 비말감염이 가장 우려됩니다)으로 가십시오. 보통 감기증상으로 가면 타미플루를 처방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병원에서 '신종플루'아니니 '감기'처방을 해줘도 지속적으로 병의 경과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열이 37.8도가 아니더래도 내일,모레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의사말을 100% 신뢰하지 마시고 지속적 병의 경과를 지켜보시는게 중요합니다. 병원에서의 의사의 말듣고 밍기적 밍기적 거리다  사망자가 생겼습니다.!!!

 

 

6.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되도록 다 피하십시오. 고비가 추석인데. 추석때 전국의 신종플루 확산경로를 생각하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만들어집니다;;

 

7. 신종 플루 백신이 없으니 폐렴구균 백신을 맞는 사람이 많은데 지금 폐렴구균 백신을 맞는건 비용대비 효과면에이득이 없습니다. 지금 물량이 딸려 백신 단가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아주 리스크가 큰 환자들에게만 필요합니다.

내년쯤에 고위험군은 폐렴구균 백신을 맞는게 오히려 더 합리적입니다.

 

8. 전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습니다만 , 그럴 확률이 적은 것도 압니다.

   하지만 유비무환의 옛 금지옥엽같은 격언을 떠올리며, 이런 방안도 내어봅니다.

   '새길 교회 청년회 모임 임시적 활동 중지'!!!! ㅋㅋㅋ

 

 

이상 방안들이 극단적으로 들릴지는 모르지만/

전문가들의 모든 정보가 이번 겨울에 대유행의 최절정일 것이라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고위험군 부모님, 자제분들을 두신 모든 청년회원들께 다 건강하게 이번 가을,겨울을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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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냥이 2009.08.31 12:22
    체온계 하나로 몇 백 명 귓구멍에 넣었다 뺐다;;; 참 어이없는 시츄에이션;;;; 경각심을 그저 '연출'만 하고 있는 집단에 매일 사는 나는.... 자꾸 떠오르는 최악의 시나리오보다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좀 주입되었으면 좋겠다는.. ㅠㅠ
  • ?
    김호성 2009.08.31 12:57

    모든 가용자원이 한계가 있고 기회비용이 존재합니다.
    경각심을 연출하는게 아니고. 어쩔수 없이 가용자원이 한계가 있기 때문인 상황인듯하구
    요. 또한 대책이 그런 종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 ?
    김호성 2009.08.31 12:59

    또한 체온계로 선별검사를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최일선의 선생님들의 노가다로 이루어지는 국민보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ㅎㅎㅎ^^;
    암튼. 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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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영 2009.08.31 13:55
    근데... 나도 고위험군인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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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냥이 2009.08.31 13:59
    흠;; 올만에 댓글을 달았더니 소통이 안 되는 듯 허이.. 호성형제.. ㅋㅋㅋ 학교에선 시늉만 한다는 소리야. 교과부에서 시키니까.. 사실 눈,코,입구멍을 통해 전염되는데... 체온계를 몇 백명의 귀에 함께 쓴다는 게 말이나 되는 거냐고..;; 매일 내가 교무실 및 교실에서 이야기해봤자..다들 그저 하나의 감기일 뿐이라며 '연출'만 하고 있다규~ 사람들은 내가 너무 민감하다며;;;
  • ?
    김호성 2009.08.31 14:34
    시늉이라도 하는게 어디겠습니까?^^;
    그리고 한정된 자원을 생각할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가장 큰 의료기기 도매상에도 체온계 품귀현상이랍니다.
    그리고 귀를 통해서는 신종 인플루엔자가 감염될 확률은 솔직히 적답니다.
    가장 많은 건 비말감염. 손을 통해 구강-인두로 감염되거든요~

    암튼. 오늘도 고공분투하는 성냥쌤!!!
    쌤같은 마인드를 가진쌤들이 많이 나오시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to 원영/ 네. 누나 임신부는 고위험군 ㄷㄷ; 조심하세요^^ 외출은 되도록 삼가시고
    마스크 필히 착용!!
  • ?
    김호성 2009.08.31 19:52

    덧: 학교에서 체온을 다 측정하고 애들을 쪼르르르 다시 화장실로 손씻게 하는 방법
    이 있는데. 이것도 생각해보니 노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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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윤경 2009.08.31 20:20
    며칠 전 밤에 정인이가 갑자기 고열(38.5도)에 목아프고 기침까지....가슴이 철렁 내려앉더라구... 다행히 하루만에 열이 내렸지만...;;; 애들한테 '손 씻어라'는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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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경 2009.09.01 01:05
    어 오랜만에 댓글행진이.. 하여간 말일세,, 난 감기를 이미 다 앓았는데 또 앓을 위험이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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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 2009.09.02 08:59
    진짜 건강이 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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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애현 2009.09.02 11:50
    좋은 글 감사. 이 기회에 손 씻는 습관은 확실히 붙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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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재 2009.09.05 17:10
    신종 플루 감염자 혹은 감염자를 보신분 연락바람니다. ☏ 010 3643 95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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