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 '여선교회'가 새이름을 공모합니다.

by 박윤경 posted Jan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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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여선교회가 새 이름을 공모합니다.

이름을 왜 바꾸나요?

모임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대변하는 것이 모임의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새길 자매들의 활동과 신앙 지향점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이름으로 거듭 나고자 합니다.

우리 여선교회를 만들고 지금까지 발전, 유지시켜 오신 선배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이 만든 여선교회의 역사가 곧 새길의 역사였음을 우리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들은 여선교회 모임의 성격에 대해 계속 질문을 해왔고, 답을 찾고자 공개간담회 및 소모임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선교회를 사랑하고 발전시켜온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 여성들의 모임이 왜 만들어졌고 또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충분하지는 않지만 서로 터놓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선교회의 의미 있는 발전적 변화를 위해 여선교회의 의의와 바람직한 변화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1월 4째주 여선교회 총회에서 다시 한번 논의 되겠지만, 여선교회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여선교회 임원들께 제안해 주시거나 댓글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선교회라는 조직이 만들어진 이유

지난날 우리 사회와 기독교는 남성위주로 많은 것이 유지 되어 왔으며, 여성의 역할에 대한 오해와 왜곡이 내면화 되어 왔다는 점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서, 여성의식을 강화시키고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자는 관점에서 여선교회가 만들어지고 강화되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새길교회가 ‘다른 교회’이듯 새길 여성도 좀 ‘다른 여성’이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새길에서 여성들의 모임이 필요한 이유

이러한 관점에서 새길에서 여성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시켜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위한 그룹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

여성적 가치란 남성에 대한 대항적인 성이 아니라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 배려, 사려깊음, 돌봄, 관계지향성, 사랑등 기독교적 가치가 있고 이러한 정체성을 가진 여성들이 창조적인 활동을 만들어가며 여성적 리더십의 훈련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여선교회 활동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하는가?

교회조직과 똑같은 선교부, 봉사부등 형식적인 조직이 아닌, 여성들의 친목도모와 더불어 궁극적으로는 여성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관심사별 모임을 기획하는 최소임원으로 출발하되

각 소모임이 만들어지게 되면 그 소그룹의 장들까지 임원으로 확장되는 형태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월례회 등을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우리들의 관심사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해 가며, 공부모임, 책모임, 기도모임, 고민 나눔 모임, 생활 속에서 실천까지 바라보는 모임 등 다양한 길을 모색하며 역량이 되는 한도 안에서 실행하고자 합니다.

여성들뿐 아니라 전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배움, 친목모임을 계획하여 주관하려고 합니다.

 

여선교회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있으실 줄 압니다.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