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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소망이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성상경]

 

2015년 8월 2일 주일예배 기도문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무더위 속에서도 비와 바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식이 더이상 상식이 아닌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불의가 정의를 억합하여 고통속에서 슬픔과 두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과 억울함이 여전한데,

권력은 진실을 덮으려하고 국민들에겐 이젠 잊으라 합니다.


이 나라에서는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은 개인의 일탈이 되고,

청년고용대책이라는 명칭으로 노동시장 하향 평준화를 꾀합니다.


메르스추경이라 불리지만 메르스관련 책정된 예산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 가운데 나라의 빚이 오천조가 넘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힘든 현실앞에 저희는 각각 자신을 돌보기에도 여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만 집착할수록 세상은 더 힘들어지는 이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희망을 잃어가는데,

이 나라의 주류 기독교는 약자의 편에 있지않고,

권력의 편에서 불의와 비상식을 옹호하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성경적이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새길교회는 다른 교회이면 좋겠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깨닫는 지혜를 주셔서 주께 감사하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이 된 이웃들에게

신실하신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새길교회가 되게 하여 주세요.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인생길의 소망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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