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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히 여기소서 [김영균]


2015년 5월 24일 주일예배 기도문

 

하나님!

호흡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보고 만지고 위로하고 향했던 그 가르침을 따르려는 마음으로 이 예배를 드립니다. 이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저희에겐 기쁨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보여주신 삶을 닮아가고자 새길 가족들이 작은 새길의 울타리에서 움직여봅니다.

언젠간 예수의 물결이 우리의 삶에 대한민국의 삶에 스며들기를 원하며 곁으로 가고 또 새로운 곁을 만들어 갑니다.

하지만 2015년 대한민국의 봄은 바쁨의 일상에서 뭔가모를 해결되지 못한 일들이 잔뜩 엉클어져있는 모습으로 이렇게 흘러갑니다.

 

많은 아픔의 뿌리가 치료되기는커녕 싸매어 지기만을 바라며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서로 반목만을 거듭하고 있는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시고 화해와 화합으로 하나되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 위정자들을 붙들어주시고 힘겨워하는 민초들을 품을수 있는 따뜻한 마음 또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노란 리본으로 마음의 일부를 곁으로 보내지만 궁극적인 삶이 곁으로 가기엔 아직 저희의 마음이 닫혀져 있지는 않는지요?

누리고 있는 것을 내려놓지 않으면서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채 포장하며 사는 모습은 우리 안에 없는지요?

주님께서 사랑하는 백성을 위해 몸과 마음으로 보여주신 그 먹먹함이 우리 안에 있는지 돌아봅니다. 연대와 동참이 소리 없는 메아리가 되지만 계획된 우연이 모여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어 참 신앙인으로, 주님의 뜻을 실천하고 나누는 저희들이 되고 싶습니다.

화산과 지진 등 자연이변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웃들을 긍휼함으로 살펴주시고, 고통받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도록 마음과 물질로, 기도로 헌신하는 저희가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 새길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새길의 모습이 무엇인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려했던 예수의 따르미로서 한걸음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말씀이 강력하게 세워지고, 평신도 사역에 걸맞게 자매형제들이 유기적인 모습으로 나를 내려놓고 서로를 배려하며, 하나님나라 공동체의 일원으로 헌신하는 모습을 갖게 하시옵소서.

 

이시간 말씀 전하실 차정식교수님을 성령님께서 지켜주시고 은혜의 시간되게 하시옵소서.

성가대와 이 시간을 기억하는 새길 가족들, 특히 병상에 있는 지체와 유학과 군 생활을 하는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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