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조회 수 3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평화를 위하여 애쓰는 기독인!

2018년5월20일 주일예배 기도문_윤영수





부활절을 지나 새롭게 성령강림주일로 주님께 드리는 오늘의 귀한 예배에 평신도 열린공동체 새길교회로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부활절을 보내며 우리 역사의 아픔이었던 세월호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예수의 부활 처럼 역사적으로 새롭게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게 됨을 경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방 이후 이 땅의 역사를 살았던 우리들은 어느덧 남북분단을 기정사실화 하고 세계 유일의 휴전국가로 60년이 넘는 시간을 지내며 분단으로 인한 고통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그 순간에 찾아온 남북정상회담의 기쁜 소식을 접하며 이제 하느님 나라의 모습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이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운 나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느님이 도와주시옵소서.


올 봄에는 “사회적 영성, 생활 속 수행자”라는 주제로 귀한 말씀을 연속으로 전해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학의 제2대 교주인 최시형 선생의 삶과 활동을 통하여 국내외로 어려운 시절에 ‘사람이 하늘’이라는 인내천을 외치며 나라와 백성의 생명을 지키고자 애쓰신 최시형 선생을 통하여 기독인으로 따라야 할 사회적 영성의 모습을 배울 수 있도록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작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이었습니다. 현재 한국교회의 모습은 말할 수 없이 부끄럽습니다. 그렇기에 만인사제설을 외쳤던 종교개혁의 바탕 위에 서 있는 새길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은 적지 않습니다. 한국교회의 새길을 만들고 새길을 이 땅의 기독인들과 함께 가야함을 잊지 않고 끝 날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느님이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시간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나라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정의와 평화,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이 일하시는 그 곳에 우리도 함께 하느님 나라의 일꾼으로 헌신하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성령강림을 통하여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힘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69 2018년9월16일 주일예배 기도문 2018.09.18 14
268 안식일의 축복 2018.08.15 165
267 2018년7월29일 주일예배 기도문 2018.08.01 315
266 2018년7월22일 주일예배 기도문 2018.07.25 266
265 2018년7월15일 주일예배 기도문 2018.07.17 296
264 이방인에게도 포용을 2018.07.17 254
263 살아계신 평화의 하나님 2018.06.30 271
262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 2018.06.24 300
261 역사를 주관하시는 평화의 하나님 2018.06.16 226
260 한반도에 평화를... 2018.05.30 312
» 평화를 위하여 애쓰는 기독인! 2018.05.23 319
258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억하며 2018.05.17 297
257 2018년4월22일 주일예배 기도문 2018.05.12 516
256 2018년4월29일 주일예배 기도문 2018.04.30 795
255 세월호 참사 4주기 기억과 동행 예배 기도문 2018.04.29 321
254 2018년4월1일 부활주일 예배 기도문 2018.04.04 476
253 진정한 용기 2018.03.20 483
252 2018년3월11일 주일예배 기도문 2018.03.17 720
251 2018년3월4일 주일예배 기도문 2018.03.08 739
250 화합을 위한 질문 2018.02.27 5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