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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식 형제님의 책, <철학적으로 도시 읽기>, (spacetim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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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책 몇 권을 읽었다고 철학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도시에 관한 몇 권의 책을 읽었다고 도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역시 아니다. 우리 본성이 지적 사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철학을 이야기할 수 있고, 우리가 도시 내부에 거주하기 때문에 도시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글은 공동체, 공공, 그리고 개인의 존재 의식과 함께 오직 도시 속 거주의 바른 가치가 무엇인지를 들여다보기 위해 적혀진 것이다.

... 본문 어딘가에서 설명한 거주 장소의 결여로부터 오는 순수한 욕망이 거주 장소의 창조와 획득, 동시에 거주의 가치를 확보해 실현된다면, 불순한 욕망의 덩어리로 변한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기만 한다면, 거주 장소를 창조하기 위한 욕망은 윤리적인 욕망의 실재(거주의 가치가 담긴 장소)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서 도시가 생명의 에너지만을 안으로 흡수하여 밖으로 크기의 성장만을 “생산하는 욕망”과 “욕망하는 기계”가 되는 것에 대항하여, 순수하고 윤리적이고 인격적인 욕망의 실재로 변하리라 생각한다."


 - 출판사 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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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철 2014.09.30 22:49
    출간한다는 말씀을 듣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빨리 사서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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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점 2014.10.01 08:55

    책 출간을 축하합니다!!
    도시 속 거주의 바른 가치를 읽으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도시 건축과 사람들의 안팎을 떠올려보면서요^^  책 출간뒤의 긴 공부와 생각, 열정으로 바쳐진 시간에 큰 박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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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대 2014.10.01 15:28
    유럽은 차치하고서도. . 90년대 방문 증, 상해 건축물들을 보면서, 중국보다 부유하고 개발이 앞섰다는 서울의 무미건조하고 천편일률적인 성냥곽 건축물들이 맘속으로 참 부끄러웠지요. 여기저기 시골에서도 성냥곽 흉물아파트들이 건설사들의 욕망의 전차가 되어, 유려한 산맥의 능선들을 빼앗아버리는 짓들이 얼마나 자연환경에 배반적인지요. 출간하신 책이 학계에, 그리고 금권에 넋이 나가는 이 사회에 큰 영향 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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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식 2014.10.15 10:59
    권오대쌤요~^^ 도시가 "욕망하는 기계"다 라고 언급했는데요 읽지도 않으시고 내용을 간파하시었네요~^^ 학계나 사회에 영향을 줄 만한 글이 아니지만 공부를 더 많이 해서 그럴 만한 생각과 글이 되게 분발할께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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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일 2014.10.01 22:59
    축하해요.
    명식씨의 안내와 설명으로 도시를 읽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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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식 2014.10.04 14:23
    허접함이 출판되었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내공이 허합니다^^ 실해지면 좋은 이야기 나눌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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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만자 2014.10.05 15:33
    책 출간 정말 축하드립니다. 시골살다 다시 도시로 왔는데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생활을 열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가집니다. 얼른 사서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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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식 2014.10.06 09:15
    최만자쌤요~^^ 도시에 대한 비관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리고 아직 쌤께서 읽을 만한 글이 못됩니다~^^ 매번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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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국 2014.10.13 21:35

    명식형제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표지 그림이 멋있네요. 마치 다빈치의 작품 같기도 하고. 우리 도시를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가꾸어 가는데 본 책이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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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식 2014.10.15 10:53
    운영위원장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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