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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2009.05.06 18:11

새길교회 신앙고백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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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모세는 어느 날 밖에 나갔다가 자기 동족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 때 마침 에집트인 하나가 동족인 히브리인을 때리는 것을 보고,  그는 이리저리 살펴 사람이 없는 것을 알고 그 에집트인을 쳐죽여 모래 속에 묻어 버렸다. 파라오는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모세를 죽이려고 하였다. 모세는 파라오의 손을 피하여 미디안 땅으로 달아났다.  미디안에는 딸 일곱을 둔 사제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이드로. 이드로는 자기 막내딸 시뽀라를 모세에게 주어 사위로 삼고 피신처를 제공하였다.  이처럼 모세는 미디안의 이드로와 좋은 관계였다. 그런데 모세가 세 번째 미디안으로 방문했을 때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악마로 돌변한다. 그 사정은 다음과 같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미디안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의 원수를 갚아라. 그 다음에야 너는 앞서 간 겨레에게로 돌아 가리라."

모세가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너희 가운데서 싸우러 나갈 사람들은 나서라. 미디안을 쳐서 미디안에 대한 야훼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  이스라엘 모든 지파들은 전사들을 천 명씩 내보내도록 하여라." 

이렇게 각 지파마다 천 명씩 뽑은 이스라엘 군대의 수는 만 이천 명이 되었다.  모세는 각 지파에서 천 명씩 뽑아 이룬 군대를 싸움터로 내보냈다. 그들과 함께 사제 엘르아잘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거룩한 기구들과 군호를 알리는 나팔을 주어 종군시켰다. 그들은 야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남자는 모조리 죽였다. 이렇게 군사만 무찔러 죽였을 뿐 아니라 미디안의 왕들도 죽였는데 에위, 레켐, 수르, 후르, 레바 등 다섯 미디안 왕을 죽였고 브올의 아들 발람도 칼로 쳐죽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미디안 여인들과 아이들을 사로잡고 가축과 양떼 등 재산을 모두 약탈하고는  그들이 살던 촌락들과 천막촌들에 불을 질러 버렸다  그들은 사람이고 짐승이고 닥치는 대로 노략질하여 전리품으로 삼았다.   그들은 포로와 노략질한 전리품을 예리고 근처 요르단강 가 모압 평야에 있는 모세와 엘르아잘 사제와 이스라엘 백성 회중의 진지로 가져왔다.  모세와 엘르아잘 사제와 회중의 대표들은 그들을 맞으러 진지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모세는 싸움터에서 돌아 오는 군대 지휘관들, 천인대장, 백인대장들을 보고 화가 나서 야단쳤다.

"어찌하여 이렇게 여자들을 모두 살려 주었느냐?  브올에서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이것들이 바로 발람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을 꾀지 않았느냐? 야훼를 배신하게 한 것들이 바로 이것들이 아니냐? 야훼의 회중에 염병이 내린 것도 이것들 때문이 아니냐? 아이들 가운데서도 사내녀석들은 당장 죽여라. 남자를 안 일이 있는 여자도 다 죽여라.  다만 남자를 안 일이 없는 처녀들은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두어라. 민수기 31; 1-18



어디에 쓰려고 그랬는지 알 길이 없지만 유일하게 은혜를 베푼 대상은 남자를 안 일이 없는 처녀였다. 이드로의 입장에서 보면 모세는 천지창조 이후 가장 완벽한 개자식이었다. 자기에게 피신처를 제공한 미디안에게 이런 짓을 할 정도면 나머지 부족은 어떻게 다루었을까?


“반드시 전멸시켜라고 몇수십번을 말했는데 너는 왜 살려 두었느냐?

그러면 너가 대신 죽어라 에잇!”


“으악!” 


이것이 모세 5경의 큰 줄거리이다. 출애굽 이후 줄곧 죽이고 약탈하고 불지르고 임산부 배가르는 이야기가 반복된다. 평화공존을 위한 대화같은 것은 눈을 씻고 봐도 없다. 기독교인들이 모세의 입장에서 성서를 읽으니 눈치를 못채고 있지만, 모세가 가나안 땅의 민족에게 한 짓에 비하면 파라오는 차라리 한 마리 순한 양이었다. 



출 이스라엘기

이번에는 이드로가 산에 가서 자기 신에게 하소연한다. 신이 나타나서 말한다.

“이드로야, 이드로야”

“네 말씀하십시오 주님”

“나는 네 민족이 못된 이스라엘의 압제로 고생하는 것을 보았다. 내가 도와 주리라”

이드로는 그 신의 가호로 이스라엘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고 자기 민족을 구해낸다. 피신한 곳에는 자기보다 더 힘없는 민족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드로는 모세처럼 하지 않고 그들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았다. 그 땅은 얼마 안가서 에덴동산처럼 변하였다.



야훼와 바알

이드로가 섬기는 신의 이름은 무엇일까? 가령 야훼가 가장 싫어하는 바알이라 치자. 바알은 이웃민족의 종교와 혈통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더불어 평화롭게 살도록 명령했고 이드로는 그렇게 했다. 그렇다면 야훼와 바알, 이 둘 가운데 어느 쪽이 선한 신인가?


기독교인 ; 우리는 오직 한분 만을 믿으며......


인디애나 존스라는 영화를 보면 힌두교의 악마 칼리를 섬기는 대사제가 살아 있는 사람의 심장을 꺼내어 제사 지낸다.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싶겠지만 신도들은 자기 교주의 똥냄새도 향기롭다는 것이다. 증세가 그쯤 진행된 사람을 만나면 도망치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 고난의 이유.

모세가 이웃민족을 그런 식으로 다룬 이유는 단지 내 민족, 내 종교가 아니라는 것이다. 유대교는 그런 인간을 본받아야 할 표상으로 삼고 자손 대대로 교육시켰다.  - “모세가 정답이다. 너희는 모세처럼 살아라” 

유대인은 베니스의 상인처럼 남의 심장을 도려낼 칼을 품고 살았다.  한 두 사람도 아니고 민족 전체가 수천년 동안 그런 교육을 받았는데 그들의 속내를 들키지 않고 지낼 수 있을까?

“유대인은 가까이 두기에는 너무 위험한 종족” 이라는 생각이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되었다. 히틀러가 나타나서 유럽인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었다. 그 장소는 아우슈비츠. 모세 5경에는 남의 민족을 전멸시키라고 되어 있지만 유대인은 그 자리에서 거꾸로 전멸 당할 뻔 했다.

이스라엘은 국토없는 백성으로 수천년간 떠돌다가 20세기 초반에 겨우 정착했다. 정착하자마자 또다시 전쟁이다. 성서에 반드시 그리 하라고 적혀 있기 때문이다.



새길교회의 신앙고백 변천사.


2000년 ; 우리는 정의와 평화를 .....

2500년 ; 천지창조 이후 모세는 가장 완벽한 개자식이었으며.....



대화.

새길 교회 사람들이 말한다.

“여경모씨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거요?”


여경모가 대답한다.

“새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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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엽 2009.05.06 18:23
    여경모 형제님, 제목을 보고는 낚였습니다.
    더구나 글의 분류가 <알림>으로 되어 있어서, 누가 읽으면
    새길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인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글의 분류와 제목을 수정해 주시면 어떨까요? ^^;
    어려운 부탁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 ?
    여경모 2009.05.06 18:55
    1. 분류는 바꾸었습니다.

    2, 제목은 그대로 두어도 새길교회에서 못알아 들으실 분이 하나도 없을 줄로 압니다.
  • ?
    조봉기 2009.05.07 10:35
    새길이 새길교회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여경모 형제님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새길교회 이름을 사용하지 마시고 여경모 형제님의 새길을 열어가세요 언제까지 죽은 어머니의 젖을 빨며 살려는지요 이제 유대민족의 삶과 종교의 역사는 세계 문화의 극히 작은 부분이며 이미 지난 과거 죽은 이야기입니다 과거와 종교에 발목 잡혀 살지마십시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습니다
  • ?
    조봉기 2009.05.07 11:50
    자유계시판을 이용하는것은 자유지요 그러나 새길교회 이름으로 개인의 의견을 발표하는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 ?
    고운용 2009.05.07 20:04
    뭐죠~? 이게 무슨 신앙고백 변천사입니까?
    새길교회에 5년 넘게 있지만 제목 못알아 듣겠습니다.
    새길교회 신앙고백 변천사의 심한 왜곡입니다. 아니 왜곡이란 표현조차도 적당치 않습니다.
    여경모씨가 새길교회를 대표합니까?
    대표도 아닌 분이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이런 제목을 사용한다는 것은 너무 오만합니다.
    열린 공동체를 지향하지만 이 글은 함께 토론하기엔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 ?
    여경모 2009.05.08 02:24
    이게 무슨 신앙고백 변천사입니까?
    - 500년 후 우리들 가운데 살아 있을 사람은 없습니다.

    새길교회 신앙고백 변천사의 심한 왜곡입니다.
    - 사람이 현재도 알지 못하는데 500년 후의 미래를 누가 알겠습니까?

    여경모씨가 새길교회를 대표합니까?
    - 설령 대표라 할지라도 500년 후의 신앙고백을 지금 정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요.

    너무 오만합니다.
    - 새길교회에 대하여 존경심이 없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나에게 오만이라고 불평해야 할 사람은 새길교회가 아니라 나머지 모든 교회입니다. 제가 새길 교회에서 글쓰기를 포기할 때, 그 때 오만이라고 말해 주십시요.

    이 글은 함께 토론하기엔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 제가 예언자는 아니지만 모든 예언자가 그 시대와 토론하기에는 너무 동떨어진 분들이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이렇게 해 보지요. 새길 교회가 타임머신을 타고 500년 전의 유럽으로 되돌아 가보겠습니다. 그러면 토론이 될까요? 토론은 고사하고 목숨을 지키기가 바쁠 겁니다.
    교회는 먼 길을 걸어 왔지만 지나온 길보다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게다가 그 길이 좁고 험해서 미래를 장담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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