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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2013.09.17 09:19

새로운 길을 향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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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예전부터 새길교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새길교회가 추구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새길교회 홈페이지에 올려지는 설교 원고문 을 꼼꼼이 읽어보는 것이 저의 매주 일과 중의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도시가 아닌 소읍지역에서의 목회의 년수만이  조금씩 쌓이면서,

어느 때 부턴지 기쁨보다는 슬픔이, 명예감보다는 수치감이 차오르기 시작했고,

그 원인이 바로 생명력을 잃어버린지 오래된 단순한 교리적 지식과 근본주의적 신앙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좀 신학하기가 무엇인지 감을 잡을 듯 합니다 만, 새길교회에 홈페이지를 접하면서

한 두가지 제언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익숙치 않은 글을 올립니다.

 

새길교회가 지향하는 평신도 열린 공동체라는 방향설정은 매우 신선하고도, 예언적이기 까지 한 것이기에 저도 공감합니다. 매주 설교하시는 분들의 면면도 신학적으로 탄탄한 토대를 가지고 있기에 존경스럽고, 참 소중한 모임으로 부럽기 까지 합니다.

다만, 저의 마음 속에  여운과 아쉬움이 남아 있는 것은,  탈권위주의, 탈획일주의, 탈양적성장주의, 탈성공지상주의로 나아가고자 하는 새길교회의 정체성과 관련한 것입니다.

1) 한국사회에서 비록 소수이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소위 '귀농'이라는 이동현상을 매우 중   요한 흐름으로 인식하고 있는지와,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면 어떤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지,

2) 그리고 비록 소수이지만 각 지역으로 흩어지는 귀농현실 하에서, 각 지역의 특색있고 조화로운 지역공동체에로의 탈바꿈에 우리 기독인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시대적 임무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새길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한 분 한 분들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각 지역에 흩어져 새길교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공감하는 작은교회에서 실천적 사역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아브라함 J. 헤셸은 "학문은 조용한 서재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시끄러운 장터에서 완성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새길교회 공동체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신학이 전국 각지에서 작은운동으로 몸짓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경남 함안에서  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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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봉기 2013.09.17 14:47

    반갑습니다,

    목회하시는 분이 평신도 운동 하는 새길교회를 이해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목회자도 넓은 의미로 평신도 이십니다.

    말씀은 잘 이해 하겠습니다. 

    새길공동체가 농촌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좀 필요 합니다.

    언젠가는 형제님 말씀이 아루어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서울 오시는 기회가 있으시면, 저희 공동체에 한번 방문하여 주세요.

    또 기회가 있고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저희도 가는 길이 있을 때 방문하겠습니다.

    그리고 함안군 대산면 옥렬리에 새길교우가 운영하는 "새길 동산 요양원"이 있습니다.    

    새길교회 이상익형제께서 원장님으로 수고하고 계십니다. 

    신앙에 서로 배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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