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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교회 창립 27주년 기념
종교문화포럼

" 불교, 천주교, 개신교 평신도들의 대화: 종교는 오늘의 사회문제인가? "


종교는 고통으로부터의 구원과 해방의 길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의 종교는 사회적 고통을 없애기보다는
오히려 그 자체가 하나의 '사회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종교가 사회를 구원하는 게 아니라 사회가 종교를 구원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된 데는 타락한 소수 성직자들의 잘못도 있지만
깨어있지... 못한 다수 평신도들의 책임도 큽니다.

이에 사회적 고통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책임있게 참여하는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평신도들이
한데 모여 종교와 사회에 대해 열린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토론자:
        조성택 교수 (고려대 철학과)
        현재우 박사 (한국 CLC 교육국장)
        정경일 박사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원장)

일시: 2014년 3월 2일 (일), 오후 2시-4시
장소: 강남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
        (7호선 12번 출구로 나오셔서 청담공원 옆길로 올라 오시면 됩니다)
         http://www.saegilchurch.or.kr/?mid=p6

주최: 새길교회 / 사단법인 새길기독사회문화원
문의: 02-555-6959, tosaegil@empas.com



SaegilForum_1403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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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곤이 2014.02.19 15:49 (*.62.162.39)
    이번 기회로 깨어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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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철 2014.02.19 16:15 (*.98.181.12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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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날친구 2014.03.04 19:38 (*.151.171.182)
    참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목회자의 문제와 평신도의 역할에 대해서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 의문이 있었는데 시간상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1. 분명 과도한 힘을 가진 목회자 중심의 교권주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목사가 아니라도 영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사람들을 이끌어갈 영적 지도자나 영적 스승이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가톨릭이나 불교에 비해 한국개신교의 부족한 점은 영적 스승(목사?)이 많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거의 없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찬이 되기 전에도 이태석 신부님같은 분만 봐도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톨릭이 아니라 개신교 교회에 출석하게 된 것도 은혜라면 은혜이겠지요.^^
    2. 평신도가 성직자에 일방적으로 순종하는 문제 못지 않게, 목회자에게 잘못된 요구를 하는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건강한 목사가 건강하게 교회를 운영하고자 하더라도, 세상에 파묻힌 성도들의 세속적인 이런 저런 요구를 일방적으로 거부하기란 쉽지 않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성도들의 헌금으로 성직자의 생계가 유지되는 경우는 더욱 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3. 여러 종교간의 평신도들의 대화 못지 않게 개신교 내의 평신도간의 대화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문제인식과 공유에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새길교회의 특수함이 다른 교회와 융합되면(전파가 아닌) 서로가 더욱 올바른
    길을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의 중심은 아픈 부위이고, 세상의 중심은 세상의 아픈 곳,가장 고통받는 곳이다"라는 현재우 박사님의 말씀이 참 감동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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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일 2014.03.06 17:20 (*.90.156.205)
    박정환 선생님, 진지한 질문 고맙습니다. 포럼 때 충분히 시간을 두고 토론을 나눌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1,2,3의 내용 모두 공감합니다. 교회에서 만나 대화 나누도록 해요. 평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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