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봄 토요문화강좌] "사회적 고통과 기억의 공간: 아픔의 건축/도시 읽기 여정" (김명식 박사)

by 새길 posted Mar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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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좌 소개: <사회적 고통과 기억의 공간: 아픔의 건축/도시 읽기 여정>


우리는 지금 인문주의의 일몰을 목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지켜보는 것밖에는 없었던 세월호의 침몰과 이것이 다른 게 무엇일까요? 인간만이 의미에 관해 물을 수 있고 그것을 찾을 수 있는 존재라면, 인문주의가 가라앉고 회색빛 땅거미가 내려앉은 지금, 우리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고통과 아픔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적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의 시작은 고통의 현장으로 우리가 기꺼이 걸어 들어가 아픔의 비를 함께 맞는 것일 겁니다. 인간의 삶, 그것의 참된 의미의 발견은 이 비를 함께 맞으며 동행할 때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강좌, ‘사회적 고통과 기억의 공간’은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비극/고통/아픔의 비를 맞기 위해 공간과 건축 그리고 도시 속 고통의 현장과 기억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여정입니다.


✤ 강사 소개


김명식 박사는 건국대 실내디자인학과와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 건축과 그리고 이탈리아 밀라노 공대 건축 도시 연구과에서 내부건축, 공간디자인, 건축,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공부했고 건축의 공간(실내)과 도시의 공간(시내) 관계에서 비롯되는 건축의 이론과 사례를 연구한 논문, 「내부의 연속체」로 박사학위(with Honor)를 받았습니다. 밀라노 공대 건축과(2011-2014) 대학원에서 건축설계, 건축재료, 건축복원, 내부설계, 박물관학 및 전시디자인을 가르쳤고, 현재 홍익대(공간), 충북대(건축), 한밭대(건축), 부경대(도시) 및 동 대학원(건축)에 출강하면서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한국건축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초대작품전시로는 「Prague National Library」, 「Climate Adaptation I-The Windless Façade」, 「Rotterdam Airport vs. Rotterdam Urban Interior」, 「Urban Interior」가 있고, 논문으로는「Architecture in Hypermedia-Territory: Between the Actual and Virtual Space」, 「Floating in the Netherlands Sinking」, 「Urban Interior as a Theoretical Question」, 「A Theory of Urban Design」, 「Continua of Interior」, 「The Compidoglio: An Urban Interior from the Untidy Place 」, 「The Reincarnated Campidoglio」, 「Toward New Generation of War Museums」, 「Continuity of Form in Architecture: The Fusion of Building and Urban Interiors, and Space and Time」, 「내부론」, 「내부, 건축, 조경건축, 도시계획의 통합」 등이 있고, 저서로는 『철학적으로 도시 읽기: 공간과 장소, 건물 내부와 도시 내부, 건축과 도시, 2014』, 『Ricerche di senso nel mondo degli interni (Searches for meaning in the world of interiors), 2013』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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