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성경공부

by 황민령 posted Aug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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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내내 몸이 별로 안 좋아서 그저 그런 한 주를 보냈습니다..
주중에 내린 비 덕에 더위가 한 풀 꺽여 조금은 시원해 졌습니다..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아무리 덥다고 닥달하고, 짜증을 내도 시간이 흐르니 시원함도 찾아오는 것을  왜 이리 짜증을 냈을 까요?
하긴 그래도 더운 건 더운 거니까....ㅋㅋㅋㅋㅋㅋ

이번주 저희 반(1, 2학년) 성경공부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번 주 성경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 하지 못하고 왔습니다.
사실 말씀을 들으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기 때문에
주로 말씀을 듣고 떠오르는 생각과 오늘 말씀의 주제 중심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번 주 말씀- 최만자 선생님
<고통당하는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참석자- 임채원(2), 임세원(1), 이윤하(2), 유지원(2)
어린이 중 한명이 피곤해하고, 배고파 한 관계로 스피드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퀴즈로 오늘의 말씀을 점검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제 소지품( 핸드폰, 화장품케이스, 필통, 지갑)을 주고 부저라고 하고
Q1. 에굽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가 자꾸 늘어나자, 두 가지 정책을 썼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부려먹은 것입니다. 또 다른 한가지 정책은?
Q2.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 중 아이를 낳아 몰래 기르던 어떤 누나와 어머니는 아기를 갈대 상자에 넣어 강에 띄워 보냈습니다. 그 아기 이름은 무엇이었나요?
Q3. 그 아기를 발견한 사람은?
Q4. 아이에게 젖을 먹일 수 없는 공주를 대신하여 젖을 먹이며 키운 사람은?
Q5. 광야에서 40년을 보낸 모세는 하나님의 어떤 음성을 들었나요?
Q6. 바로가 모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하나님이 내리신 재앙은 어떤 것이었나요? 세 가지씩 말해 봅시다.

아 이들은 생각보다 퀴즈를 굉장히 잘 맞춥니다.
제가 아이들과 성경공부시간에 퀴즈를 자주 하는 이유는 지루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끌어내기에 참 좋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퀴즈를 맞추는 즐거움 선생님에게는 소기의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ㅋㅋㅋ

퀴즈 후, 정리...
현재의 우리에겐
우리가 고통스럽거나, 힘들 때 하나님이 "짜잔" 하고 나타나서 도울 수가 없다...
혹은 고통스러워 하거나 힘들어 하는 우리의 이웃, 친구, 가족에게도 하나님이 "짜잔하고 나타나 도우 실 수없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는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이웃에게  귀기울이고 도움을 손길을 뻗칠 수 있다.
우리가 힘들 때에도 마찬가지 인것이다....

@@제가 글쓰기에 약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기록하며, 다시 기억하는 것이 저에겐 기도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도 이러한 나눔을 통해 우리에게 공통분모들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다른 반 아이들에 대한 간접경험 같은 것이지요...
또한, 다른  반 성경공부를 통해 아이디어도 나눌 수 있다는 것 때문이지요....

하하....이만 저의 긴글 마치렵니다....
수련회에서 뵙죠!!
저~~떨고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