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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6.12.31 02:36

류홍렬 형제님을 추모합니다.

조회 수 826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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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홍렬 형제님이 2016년 12월 28일 소천 하셨다는 문자를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가슴이 왜 이렇게 아프지?” 라고 자문했습니다.

세미한 대답이 들려 왔습니다:

형제님과 우리는 하나였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형제님이 자신의 구원 이야기를 새길의 자매형제님들과 나누었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던 것입니다.

 

형제님은 구원의 핵심을 <예수따르미>에서 찾으셨고,

예수처럼 고통 받는 약자의 이웃으로 살고자 하셨습니다.

형제님은 여기에 무언가를 첨가하지 않으셨습니다.

무엇이 더 있어야 하는가를 묻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말과 행동으로 사신 것에만 주목하신 것입니다.

형제님은 <예수살기>를 그렇게 시작하셨습니다.

형제님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왜 언행일치가 안 되는가를 물으셨습니다.

그 어려움을 토로하시고,

이를 극복하고자 여러 가지로 노력하셨습니다.

형제님은 <예수따르미>의 고백으로 시작하여 <예수살기>에 이르시고

<예수되기>를 추구하신 것입니다.

 

형제님의 몸은 가셨지만

형제님의 구원 이야기는

새길 공동체에서 기억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속에 오래 오래 살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류홍렬 형제님이 사시게 될 한 가지 영생일 것으로 믿습니다.

 

형제님,

우리에게 신앙의 유업으로 한 가지 모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 ?
    김근철 2016.12.31 11:50
    항상 공부하고 항상 깨우치며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던 류홍렬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 ?
    이상길 2017.01.01 21:51
    류홍렬 형제님의 갑작스러운 소천 소식은 정말 저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이 후 불과 4일 안에 들은 새소식은 정말 평생을 참 그리스도인으로 사셨던 것 같아서 더욱, 뒤늦게 알고 너무 빨리 헤어져서 섭섭한 감과 아쉬움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류 형제님이 우리 새길에서 남긴 흔적을 좀 찾아 보려고 합니다. 곧 정리 되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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