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은 부활주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란 주제로 말씀을 듣고,
성경말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처럼 예수님의 죽음이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는 일이었는지를 배우는 주일이었습니다.
2부활동으로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은유하는
"씨앗심기"(가든닝)을 했습니다.
집에가서 잘 보살피다가 새싹이 나오는것은 보면 신기해 하겠죠?
부활주일이라, 강경희 이일영 선생님께서 교육부에 초콜릿을 한 바구니 주셨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아이들은 아이들인가 봅니다. 초콜릿을 하나라도 더 받기 위해
어찌나 경쟁이 치열하던지.....
하긴, 아이들에게 생일 선물로 뭐 받고 싶은지 물어보면, 다들 다른 대답이 나오겠지만
어떤 친구는, 사탕이 한 가득 들어있는 사탕한병을 받고 싶다고 합니다. ^^
ㅎㅎㅎ 사진 이제야 봤어요.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