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새해 첫달이 지나고, 2월이 왔습네요.
작년엔 이리저리 피하다가 처음으로 담당해보는데요, 아니 교회울타리에서 하나의 역활을 맡아본 게 훈련소 성가대외엔 없었으니
자리 못잡고 우왕좌왕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 생애 첫 후기 갑니다.ㅎㅎ
각각의 돌맹이가 모여 징검다리로 쓰이듯이, 작은 정성 하나하나로 꿈을 향한 징검다리 바자회를 했습죠.
예배후에 등나무에 하나둘 모여 들어 바자회를 준비했습니다.
걸개를 걸고,
책상을 모아 붙이고,
정성이 깃든 과자, 양갱이, 책, 양말, 까나페, 구기자차, 모과차 등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한쪽에서는 판매를 하고, 한쪽에서는 차를 끓이고, 또 한쪽에서는 까나페를 만들고,,,
또 한쪽에서는 눈썰매를 탔습니다.ㅋㅋ
바자회는 무언가를 위해 무언가를 파는 모임이지만,
많은 교우분들께서 청년들과 그 뜻을 함께 해주셨기에, 이번 바자회는 주와 객이 없는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훈훈했고, 그 따뜻함도 돈과 함께 이체되었기를 바랍니다.
현진형, 두현이형, 상경이형, 상희누나, 민령누나, 유진이, 정인이, 혜진누나, 성진이, 병인이, 해경누나, 숙경자매, 신범이, 슬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고보니 거의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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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준비하느라 밥 못먹을 것을 아셨는지 청년회 원로라고 전해오는 박상규 형제님께서
맛있는 중국음식을 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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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설이라서 새길윷놀이 대회에 청년회명의로 참가합니다. (거저먹는 2월담당?)
한 사리 던져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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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기가 따뜻하군~